안녕하세요. 준이 맘입니다. 미국에 산지도 1년이 조금 넘었습니다. 최근 같은 렌트비로 더 좋은 집이 있으면 이사갈까하고 알아봤는데요. 월 4천불이 안되는 렌트비로 갈 수 있는 집 중에는 저희 집이 제일 좋은것 같아서 연장 계약했습니다. 저희집의 장점은 넓은 평수(약 100평)와 높은 층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처음 렌트 집을 알아볼때 하우스는 안 살아봐서 관리하기 힘들고 돈이 많이 들까봐 아파트를 알아봤었습니다. 카페에서 알게된 분이 아파트가 목조건물이라 층간소음이 심하다고 하우스를 추천한다고 하여 하우스를 살아보기로 결정했습니다. 결론은 하우스 살이 너무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저희 집은 2년 이내 신축이라 태양광 패널이 부착되어 있어 전기세도 별로 안 나오고 난방비도 별로 안 나와서 만족스럽습니다.



저희집은 룸 5개 (오피스까지 포함하면 6개), 욕실 3.5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세식구가 살기에는 아주 커서 저희는 세개 룸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창이 많은 집이라서 낮에는 창으로 보이는 파란 하늘이 미술관에 온것 같은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한국에서 아파트에만 살다가 마당이 있는 집에 살게되어 야외 테이블 세트도 설치해보았습니다. 따뜻한 날 야외테이블에 앉아서 커피도 마시고 와인도 마시면 정말 힐링됩니다.





1층에 위치한 오피스 룸입니다. 양면 창이라 채광이 잘 됩니다.

2층에는 룸 4개, 욕실 2개가 있습니다.

2층 미니 거실은 남편과 아이를 위한 게임룸 공간입니다.


2층 마스터룸 모습입니다. 더블 침대가 4개 이상 들어갈 수 있는 큰 룸입니다. 채광도 좋고 창 너머 이웃집도 평화롭고 예뻐보입니다.


마스터룸에 있는 욕실과 드레스룸 모습입니다. 드레스룸과 욕실이 왠만한 작은 방 사이즈입니다.


아이 방 모습입니다. 가구가 별로없어서 약간 썰렁하네요:)

이상 캘리포니아 렌트 하우스 후기입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댓글과 좋아요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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